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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제주 캠핑, 붉은오름휴양림 캠핑장

by 곰캠퍼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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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감성 캠핑장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6개월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의 야영시설 입실 시간은 13:00~19:00, 퇴실시간은 익일 12:00이며 입실시간 이후 체크인을 절대 불가하니 꼭 입실 마감시간 전에 도착하셔서 체크인하시기 바랍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숲길과 전망이 좋은 오름과 숲 속의 집 숙박시설까지 갖춰져 있고, 유아 숲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숲 투어를 좋아하는 가족, 커플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캠핑장은 데크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새로 설치한 것처럼 깨끗한 상태였고 캠핑장 다니는 길목도 데크가 깔려 있어 편하게 다니실 수 있습니다. 그 외 야영장 바닥은 화산송이로 되어 있으니 신발을 아끼시는 분들은 화산송이가 묻어도 되는 신발을 신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휴양림에 방문하기 전 쓰레기 종량제 봉투(서귀포시, 제주시)는 꼭 지참하셔야 하며, 휴양림 전 구역은 금역구역이니 흡연자들은 흡연구역을 미리 파악하셔서 해당 장소에서만 흡연하시기 바랍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숲속에 위치해 있어 여름엔 시원하고, 봄, 가을에는 아침, 저녁으로 추울 수 있으니 온열제품을 꼭 챙겨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가 기온은 높아도 바람이 불면 엄청 추워지기 때문에 항상 여분의 옷을 챙겨 다니셔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이 있는데 화장실의 경우 취사장 옆에 남/여 1인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있고, 주차장 밖에 있는 야외 공동화장실도 있으니 여유가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취사장은 8개의 개수대가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니 취사장 이용안내사항을 숙지하여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샤워실 같은 경우에는 제가 방문했을 땐 사용 가능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사용 중단되었다는 글을 봤는데 해당 사항은 방문하시는 날에 맞춰 유선으로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야영장은 방문하기 전 사진으로 영접한 그대로 운치 있는 캠핑장입니다. 사이트마다 데크로 이어져 있어 짐 나르기가 쉽고, 아이들과 어르신들과 함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15개의 데크만 운영하고 있어 캠핑장을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붉은오름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힐링이 장소이자 치유의 숲길이자 걷기 좋은 숲길입니다. 탐방로는 오름으로 가는 곳과 휴양림 내 숙소나 부대시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갈림길이 있으니 목적에 따라 길을 선택하여 탐방하시면 됩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맞춤형 건강산책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태탐방코스로 상잣성 숲길과 해맞이 숲길을 운영하고, 건강산책코스로는 붉은오름 등반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잣성 숲길은 거리가 3.2km, 소요시간은 1시간, 야자수 매트로 노면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해맞이 숲길은 거리가 6.7km,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노면 포장은 상잣성 숲길과 동일하게 야자수 매트로 포장되어 있고 이용에 적합한 신발은 등산화이니 이 점 참고하세요.

건강산책코스의 붉은오름 등반길은 거리 1.7km, 소요시간 1시간 30분, 데크와 야자수 매트로 노면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붉은 오름이 목적지여서 입구에서 사진 한 장 남기고 열심히 오름에 올랐습니다. 붉은오름은 덮인 흑이 유난히 붉다고 해서 붉은 오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오름 대부분이 화산 송이로 덮여 있습니다. 가을에 방문했던 터라 형형색색들의 단풍들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절 반겨줬습니다.

붉은오름은 가파르지 않아 산책 삼아 올라갔다 오기 좋았습니다. 오름 탐방을 마치고 숲길 탐방을 시작했는데 탐방로는 데크와 야자수매트가 설치되어 있어 걷기 편합니다.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할 삼나무 가득한 자연희 향기, 흙냄새, 상쾌한 공기를 맘껏 취하며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힐링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삼나무 숲길을 지나면 연못이 나오고 자연휴양림 내 여러 부대시설과 붉은오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 금액

자연휴양림 예약사이트는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진행하시면 되며, 매주 수요일, 사용일 기준 6주 전 예약을 일주일 단위로 받고 있습니다.

휴양림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 청소년/군인은 600원이고 10인 이상 단체객이라면 성인 800원, 청소년/군인 500원입니다.

주차료는 경차 1,000원, 중/소형 2,000원, 대형은 3,000원입니다.

숲 속 야영장 이용료는 A형(10제곱미터), 6,000원, B형(11~30제곱미터)의 경우 7,000원, C형(31제곱미터)의 경우 8,000원입니다. 숲 속 야영장 연박일 경우 휴양림 입장료는 최초 1회만 부과되고 주차료는 매일 부과됩니다.

그리고 야영장 전기사용료도 별도 요금인데 A형/B형 1일 2,000원, C형은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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